일본 - 오키나와(Okinawa)현 - 민나 비치(Minna Beach)
2025. 3. 22. 00:01ㆍ여행 + 랜선
여름 바다 좋아하면 꼭 한번 가보기 바란다. 오키나와 민나 비치(Minna Beach)를 완전 추천하는데 맑고 투명한 바다에 하얀 모래, 그리고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게 매력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위치
민나섬(Minna Island)에 있는 작은 비치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훗토케이섬(本部港, Motobu Port)까지 이동한 후
페리나 수상택시 타고 약 15분을 가야 합니다.
한국에서 민나 비치 가는 법
- 인천 → 나하(오키나와 공항) 비행기 탑승 (약 2시간 30분)
- 나하공항 → 모토부 항구 (렌터카 or 고속버스, 약 2시간)
- 모토부 항구 → 민나섬 (페리 or 수상택시, 약 15분) ※ 수상택시는 사전예약 필수! (날씨 영향도 큼)

사용할 수 있는 시간
- 4월 ~ 10월: 입도 가능 (비치 오픈 시즌)
- 보통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합니다.
주변 숙소 (모토부-Motobu 항구)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 스파, 게스트하우스 유이(가성비), 로얄뷰 호텔 츄라우미(츄라우미 수족관 근처-가족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래시가드 / 수영복 / 썬크림(필수)
- 방수팩 / 방수신발
- 현금 (민나섬엔 ATM 없음!)
- 간단한 간식, 생수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좋은 계절
6월 말 ~ 9월 초가 딱 좋아!
- 날씨 맑고, 바닷물 따뜻하고
- 태풍은 8월 중순~9월 초에 올 수도 있으니 확인 필수!
포인트~!
- 민나섬엔 숙소나 가게가 없습니다! 무조건 당일치기
- 날씨에 따라 배가 안 뜰 수 있어, 전날 or 당일 아침에 확인 필요
- 조용한 비치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여기만 한 데 없음
바다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때, 민나 비치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다만 너무 아무생각 없으면 떠내려 가더라고요. 너무 잔잔하다 보니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직접 본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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