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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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관계: 이동/관세/에너지
트럼프 관세로 인해 이야기가 많아 지고 있어서 한번 알보고 있습니다.일단 캐나다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공유하며, 경제적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된 주요 무역 파트너입니다. 두 나라는 자유무역협정(USMCA, 이전 NAFTA)을 통해 무역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동과 관세,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과 갈등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세 가지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이동 (인적·물적 이동)캐나다와 미국은 상호 방문객과 비즈니스 관계가 활발한 국가입니다. 특히, 국경을 넘는 이동이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관광 및 비즈니스 이동: 양국 시민은 단기 방문 시 별도의 비자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는 관광, 가족 방문, 단기 비즈니스 목적의..
2025.03.19 -
호주 vs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저는 대학 졸업 후 항상 이 제도를 못해본게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전의욕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봤으면 좋았을 걸.... 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죠. 지금도 그때 도전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미 많은 나이지만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1. 호주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역사호주의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제도는 1975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젊은이들에게 여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다양한 국가들과 협정을 맺으며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도로 자리 잡았다.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역사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International Exp..
2025.03.18 -
나이별 캐나다 이민 종류와 전략
최근 캐나다 정부는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 목표를 꾸준히 늘리고 있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50만 명 이상의 신규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인데 부동산 가격 상승과 특정 분야 인력적체로 인해 좀 조절 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다만 IT, 엔지니어링, 의료 등 특정 직군에 대한 수요가 높아, Express Entry(익스프레스 엔트리) 같은 점수 기반 시스템을 통해 기술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캐나다는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이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다르다. 연령대별로 적합한 이민 경로와 전략을 알아보자.1. 20~30대: 유학 후 이민과 기술 이민이 연령대는 캐나다 이민에서 가장 유리한 시기다.1) 유학 후 이민 (Study Permit + ..
2025.02.24 -
캐나다 - 벤쿠버 (Vancouver)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이민자 친화적인 나라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이 이민을 신청하고 있어서 저도 좀 찾아봤는데 요즘은 너무 많이 늘어서 좀 조절 하려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런데 알아보다 보니 아내가 추워서 싫다고 하네요... 남쪽으로 좀 알아봐야겠네요.... 1. 밴쿠버의 역사밴쿠버는 원래 원주민인 코스트 샐리시(Cost Salish) 부족이 살던 땅이었다. 18세기 후반 유럽 탐험가들이 이곳을 발견했고, 이후 모피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정착지가 형성되었다. 1886년, 캐나다 태평양 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의 서부 종착점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도시 발전이 시작되었다. 이후 항만과 무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오늘날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
2025.02.24